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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제9~10대 안세희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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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0대 총장 안세희
(재임기간 1980.7~1988.7)생몰연도1928 ~약력1951연희대학교 이공대학 물리학과 졸업1953 ~ 1993연세대학교 교수1971 ~ 1973연세대학교 기획실장1973 ~ 1975연세대학교 대학원장1975 ~ 1980연세대학교 교학부총장1980 ~ 1988연세대학교 제9~10대 총장 -
재임 중 주요 사업
연도 월 주요사업 1980 9 학도호국단 재출범 12 일산 천문대 봉헌, 배민수기념관 및 삼애수양관 개관 1981 1 원주분교, 원주대학으로 승격 12 동문회 제1회 “연세의 밤” 개최 1982 3 『교내소식』 창간, 언더우드관(학관)을 대학본부(본관)로 사용, 문과대학을 인문관(외솔관)으로 신축, 이전 4 연세창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발족 9 제1회 “써클제” 개막 10 원주대학이 원주대학과 원주의과대학으로 분리 1984 5 과학관 봉헌 8 원주대학 인문관, 자연관, 기숙사, 영빈관 봉헌 9 총학생회 재출범 1985 5 창립 100주년 기념식, 무악축전 행사 7 과학관 옥상에 천문대 돔 설치 11 창립 100주년기념 연세콘서트콰이어 미주지역 순회음악회 실시 12 『연세대학교 백년사』발간 1986 1 '86학년도부터 교양필수과목으로 채플 시행 5 제1회 “동문의 날” 행사 10 연세콘서트콰이어 동남아순회음악회 실시 11 원주캠퍼스 노천극장 완공 1987 4 광혜원 복원 및 알렌관 신축 봉헌 5 용재 백낙준 박사 동상 제막 12 국제학사 봉헌 1988 3 백주년기념관 봉헌 -
연세대학교 제9대 안세희 총장의 취임식은 1980년 7월 25일 거행되었다. 취임식에서 안세희 총장은 연세대학교의 교육이념을 계승하고 구현함에 있어 훌륭한 교수의 초빙, 우수한 학생의 선발, 교육 및 연구환경의 개선 등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세교육을 개진하면서 연세가 추구하는 인간상은 기독교적인 삶의 가치관과 품위를 갖추고 민족적 소명에 충실한 인간상임을 밝혔다. 안세희 총장은 1984년 7월, 제10대 총장으로 연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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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록
연세대학교 제9대 안세희 총장 취임식, 1980 “연세대학교가 그 정신적 토양으로 삼고 있는 기독교 문화의 가장 주된 속성은 사랑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염원하며 설계하는 가장 이상적인 연세학원의 모습은 사랑으로 충만된 우애와 협력, 이해와 관용, 대화와 참여의 분위기입니다. 묵향처럼 따사로운 사랑의 힘은 인간생활의 모든 이해 상충과 갈등을 용해하고 서로를 한가족으로 묶어줍니다. 본인의 뜻이 이러하기에 연세대학교의 모든 학사는 격의 없는 대화와 찬화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길만이 하나님에 대한 경의와 인간성에 대한 신뢰를 다짐하는 첩경임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연세대학교 제9대 안세희 총장 취임사」, 1980.8.25) -
일산 배민수 목사 기념관, 1980 학도호국단 봉사대 결단식, 1980 -
원주대학 및 원주기독병원 증축 봉헌식, 1981 인문관, 자연관, 기숙사, 영빈관 신축 봉헌식, 1984 -
“대학은 학문의 연찬과 훈육을 통하여 인간을 형성하는 도장입니다. 따라서 대학의 특징은 그 대학이 추구하는 인간상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 본인은 연세교육의 목적을 개진하면서 연세가 추구하는 인간상은 기독교적인 삶의 개진하면서 연세가 추구하는 인간상은 기독교적인 삶의 가치관과 품위를 갖추고 민족적 소명에 충실한 인간상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제9대 안세희 총장 취임사」, 1980.8.25) -
연세대학교 창립 100주년 기념식, 1985 창립 100주년 기념 무악축전, 1985 -
100주년 기념관 봉헌식, 1988 창립100주년기념 연세콘서트(미주 순회음악회), 1985 -
“대학은 모름지기 민족의 희망이어야 합니다. 대학이 민족의 소망이어야 하고, 민족은 대학의 역량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만 국가와 민족, 그리고 대학은 비로소 내일의 희망을 약속받게 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민족의 자존심과 자신력, 그리고 자주성은 진정한 대학의 정신을 통하여 부여받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민족발전의 원동력 역시 바로 대학의 자존에서 생성되는 대학정신의 위대한 힘 속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창립 100주년 기념사」, 1985.5.11) -
연고제 개막식, 1985 -
“모든 연세인들은 새로운 열정의 불이 타오르는 뜨거운 사명감을 안고,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막중한 책임이 있음을 인식하고, 그 책임을 다하는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늘 연세대학교가 존립하는 가장 큰 사명이 민족에게 소망을 안겨주는 데 있음을 실증하여야 할 것이며, 바로 그것이 연세대학교의 가장 큰 소명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창립 100주년 기념사」, 1985.5.11)
